[뉴스핌=장안나기자]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과 멕시코에 대한 수출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면서 전체 수출이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10일 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수지가 38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446억 달러 적자(440억 달러에서 수정)를 기록한 직전월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적자 규모가 436억 달러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본 시장 전망보다도 양호한 결과다.
이 기간 수출은 3.2% 늘어난 1587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0.5% 감소한 1974억 달러로 집계됐다. 산업용품 수입이 줄고 특히 원유 수입이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효과다.
다만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은 사상 최고치에 달했고, 일본과 유럽연합에서의 수입 규모 역시 2년래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첫 10개월간 대중 무역수지는 총 2268억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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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