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최근 제안된 유로존 공동 채권 발행안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독일 정부의 한 경제자문위원이 지지 의사를 표명해 주목된다.
총 5명으로 구성된 경제자문팀의 일원인 피터 보핑거 위원은 9일(현지시간) ARD TV와의 인터뷰에서 "쟝-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이 내놓은 범유럽 채권발행은 옳은 구상이며 유로존은 단일 채권으로 모든 국가가 부채 부담을 나눌 수 있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같은 방식으로 역내 강대국과 약소국간의 차이가 사라질 것이며, 다소 금리가 높아질 수는 있지만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는 점은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범유럽 채권은 미국채와 대적하며 유로존을 보호하고 독일의 국익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