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2010년도 채용한 신입직원 중 여성 비율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9일 "올해 채용한 신입직원 13명 중에 여성이 5명으로 38%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른 정원감축(13.1%)에도 불구하고, 인력효율화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고용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채용인원의 10%를 할당제를 통해 보훈대상자 3명(23%)과 거래소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2명(15%)을 채용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국거래소는 여성근로자 비율이 14%로 민간기업 평균 고용률(30~3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지적을 당한 바 있다.
직책별로도 여성 부서장은 한명도 없으며, 팀장도 92명 가운데 3명에 불과해 승진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다는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2007년 신입직원 15명 중 여성이 1명이었으나 이듬해 19명 가운데 5명을 뽑았고 작년에는 14명 중 절반을 여성직원으로 선발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현재 한국거래소의 관리자급 비율은 과장급 이상 여성근로자가 전체 444명 가운데 15명으로 3%선이며, 차장급 이상은 전체 264명 가운데 단 4명으로 2%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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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