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다음은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12월 금융통화위원회 월례회의를 마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내용이다.
▶ 주택담보대출이 작년 7월 이후 최대로 늘어났다. DTI규제 강화됐던 9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주택거래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초래된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 때문인 것 같다. 한은의 금리정상화 속도가 느릴 것이다, 상당기간 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도 작용하는 듯하다.
- 주택담보대출의 내용에 대해서는 한달 정도 시차를 두고 대출받은 것이 주택거래에 직접 연결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대출 자체의 영향을 당시에 알기 어려워 시차가 필요하다.
금리가 낮으면 당연히 수요가 높아질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주택거래에 어떻게 연결되는가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가격도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가격과 거래를 봐야 한다.
수도권 가격과 거래가 늘어가는건 사실이지만, 거래량 자체가 많진 않다. 8000호가 12000호가 됐다면 50%늘어난 것이지만 24000호가 12000호가 됐다면 50% 줄어든 것이다.
한쪽만 보고 예단해서 주택시장이 이렇다고 말하기 어렵다. 양면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주택시장에 하나의 정상적인 활성화와 연결될지는 예의주시해서 봐야한다. 주택시장이 경제에 차지하는 부분이 워낙 크다. 가격이 급등하는 지도 유심히 보고 있다.
정책이 시장금리의 구조를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끌어가지 않냐는 얘기가 나온다. 과연 텀 스트럭쳐라는 것이 우리경제 어떤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렇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예의주시하면서 계속 소통할 것이다.
모두에 금리 정상화나 장기금리에 대해 말했다. 중요성을 감안했을때 변화를 놓치거나 하고 있지 않다. 구조 자체가 예상과 다르다는 게 문제가 아니고 그것이 금융경제나 실물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가 관건이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