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업계에 따르면, KC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MEC社와 50:50으로 합작, 사우디 Jubail 지역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서명된 투자 계약서에 따르면 양 사는 각각 자본금 1억달러를 투자해 합작법인 PTC를 설립하고 2013년 생산을 목표로 쥬베일2 산업단지 내에 연간 3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KCC는 2016년까지 동 공장 규모를 1만20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사우디 공장의 장점, 저렴한 전력비용과 최대 태양광 시장인 유럽과 인접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KCC의 사우디 지역에서의 폴리실리콘 생산은 생산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태양광산업의 주요시장인 유럽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KCC의 3000톤 사우디 폴리실리콘 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는 경우 50% 지분을 소유하게 될 KCC의 연간 매출액 약 750억원(폴리실리콘 단가 kg 당 45달러 가정), 영업이익 25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KCC는 현재 현대중공업과의 합작으로 충남 서산에 연산 3000톤 생산능력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가동 중(최근 가동률 50~60% 추정)이며, 2011년 중반 상업생산을 목표로 3,000톤 규모의 자체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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