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한미FTA 추가협상 타결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5일 "지난 3년반동안 비준이 지연되어온 한미FTA가 마침내 양국간 추가협상 타결로 쟁점현안들을 모두 해소하고 돌파구를 마련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어 "한미 FTA에 대해서는 그동안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 우리 경제에 큰 이익이 될 것으로 분석됐지만 지속적인 비준지연으로 막대한 기회를 상실해 온 게 사실"이라며 "이번 추가협상을 통해 우리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역협회는 이번 한미FTA가 미국측 핵심요구사항이었던 자동차 분야에서 기존 합의내용보다 좀 더 양보했지만 우리 자동차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감안하면 기존합의된 양허이익을 침해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돼지고기와 의약품 분야에서는 우리측의 이익을 반영한 데다 쇠고기분야는 끝까지 양보하지 않아 이익의 균형을 적절히 이루었다 판단했다.
무역협회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이 조속한 시일내에 국회에서 처리되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