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실업율을 낮출 정도로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직전월에 비해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몇주간 고용과 관련된 지표들을 감안하면 지난달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 온라인 금융전문 사이트 마켓워치의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일자리가 15만 5000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5만 100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10월 데이터에 비해 개선된 결과이다. 미국이 민간부문 고용은 올해 들어 월 평균 8만 7000건 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웰스파고 증권의 존 실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미국의 민간분야가 서서히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민간부문 일자리의 증가세는 미국의 실업자들을 다시 고용시장으로 복귀시킬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매월 20만 건씩 증가해야 실업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