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그룹이 3일 오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사장단 인사와 함께 지난달 19일 복원을 결정한 그룹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도 함께 발표한다.
삼성 관계자는 "3일 오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오전 9시30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가급적 인사를 빨리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삼성은 이에 따라 당초 15일께로 사장단 인사 발표를 예정했지만 이보다 앞당겨 단행하게 됐다.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이미 밝힌대로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의 부회장 승진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부진 호텔신라·에버랜드 전무와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도 부사장 승진이 가능할 것으로 그룹 안팎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계열사 중에서는 금융계열사의 인사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그룹 내부에서는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사장 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진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사장은 삼성SDI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치훈 삼성SDI 사장은 삼성카드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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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