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진해운에 대해 2011년 연간 운임의 우상향 기조 유지 전망과 기본운임 레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현민교 애널리스트는 "시기적으로는 상반기 비수기에는 선사들의 지속적인 공급 조절로 운임의 훼손을 최소화시키고, 성수기인 하반기에 진입하며 운임 레벨과 미주,구주,중국 노선에서 모두 본격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4분기 비수기 컨테이너 운임은 조정 중 현재 컨테이너 운임은 4분기 업황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하락 조정을 받고 있다.
중국 컨테이너 운임 지수인 CCFI는 9월부터 Peak Season Surcharge(PSS, 성수기할증요금)가 제외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 11월 마지막 주 1,089.2pt로 전고점인 1,214.7pt (8월마지막 주) 대비 10.3% 하락한 수준이다.
동사는 업황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Winter Program 실행 등 공급 조정으로 운임 하락에 대한 방어적 대응을진행하고 있다.
1) 미주 노선에서 운항 중인 ,500TEU급 선박을 3,500TEU급으로 교체할 전망이여 비수기에도 불구, 소석률의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2) 구주 노선에서 100% 실행 중인 Eco-Steaming을 현재 미주 노선에서 70% 실행하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조정 여력이 남아있다.
3) 기존 운행 중이던 선박 2척의 계선 시작으로 내년까지 최대 전체 capa 대비 5%까지 늘릴예정이여서 운임 하락 방지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운임 인상 계획 동사는 미주 노선에서 1월부터 PSS를 $200/TEU 부과할계획에 있다. 이는 2월 중국 춘절 연휴 전 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운임 인상 시도로 파악된다.
다만 2월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기때문에 비수기가 진행되는 3월까지 운임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TSA guideline에 따르면 미주 노선에서 General Rate Increase(GRI, 기본운임인상)를 $400/FEU (WB), $600/FEU (EB)를 권고하고 있어 2분기부터운임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연간 평균 운임 우상향 기조, 매수 투자의견 유지 한진해운에 대해 매수 의견, 적정주가 48,000원을 유지한다.
2011년 연간 운임의 우상향 기조 유지 전망과 기본운임 레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 시기적으로는 상반기 비수기에는 선사들의 지속적인 공급 조절로 운임의 훼손을 최소화시키고, 성수기인 하반기에 진입하며 높아진 운임 레벨과 미주/구주/중국 노선에서 모두 본격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두드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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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