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일본 당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 기간 동안 외환시장에 개입한 바 없다고 일본 재무성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엔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일본정부는 지난 9월 15일 2조 1249억 엔(미화 253억 달러)을 매도하는 형식으로 6년 만에 처음으로 환시 개입을 시도했다.
이후에도 달러/엔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일본 정부는 환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재무성이 밝혔다.
달러/엔은 11월 1일 80.21엔으로 15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1995년 기록한 사상최저치인 79.75엔을 가시권에 두었으나, 이후 84엔 대로 회복한 상태이다.
투자자들은 달러/엔이 급속도로 하락하지 않는 한 지금 시점에서 일본 당국의 추가 환시개입 전망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으며, 달러/엔이 급락하더라도 지난 G20 정상회담에서 경쟁적인 통화 저평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모아진 만큼 추가 개입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보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7시 45분 현재 달러/엔은 0.63% 내린 83.74/78엔에 거래되고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