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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株, 건설 인수 불확실성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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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기자]  현대그룹 상장사 주가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기업의 가치인가, 현대건설 인수와 관련된 뉴스인가.

30일 현대그룹주들이 현대건설인수 자금에 대한 조회공시와 현대차그룹의 소송등 현대건설 인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14.92% 오른 4만1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강보합세를 보이던 주가는 한국거래소가 자금조달에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자 인수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외국인들이 CS증권 창구를 통해 110만주 이상 순매수했다.  장마감 동시호가때는 무려 35만여주가 상한가 사자로 들어왔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4.75%, 현대증권은 2.04% 각각 상승하며 동반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과 관련해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엘리베이터에게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할 내용은 현대건설 인수자금 조달 관련, 현대상선 프랑스 현지법인이 담보, 채무보증을 했는지 여부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 까지다.
 
현대그룹측은 공시답변과 관련, " 거래소 요구인 만큼 답변을 현재 준비중"이라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인수자금 조달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겠느냐는 게 증권가의 추정이다.

현대그룹주의 동반 강세 배경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현대건설 인수전이 현 시점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게 '팩트(사실)'이고 이에대한 주가영향등 시장의 해석은 각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강한 반격과 일부 채권단의 이견 노출등 현대건설의 새 주인으로 현대그룹을 인정하지 않는 요소들이 주가 결정변수로 주로 꼽힌다.

단적으로 시장에서는 현대그룹이 건설 인수에 차질을 빚으면, 혹 인수에 실패하면  그룹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그룹 자금의 운용측면에서 그렇다.

하지만 이날 현대그룹주의 상승 해석의 한편에는 '현대건설'자체의 기업가치가 제 평가를 받으면서 이를 인수하는 현대그룹도 궁극적으로 '시너지 효과'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거론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자금과 관련해 현대차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면서 현대차의 임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현대상선 및 현대증권 등을 상대로 무고 및 명예훼손죄의 혐의로 서울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건설을 둘러싼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대립이 지속되는 한 현대그룹주는 뉴스에 따라 출렁거릴 소지가 많다는 것 자체는  시장내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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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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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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