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30일 오전 10시32분 송고한 "10월 광공업 생산부진, 반도체·차 생산조정 탓" 기사 중에서 부제와 두번째 단락의 '재정부'를 '통계청'으로 바로잡습니다. 앞의 기사도 수정합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10월 광공업 생산부진, 반도체·차 생산조정 탓"
- 통계청 "두 분야 재고 소진+생산 감축이 전체 생산감소 81%"
[뉴스핌=임애신 기자] 올해 10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5% 감소한 가운데 이같은 부진은 반도체, 자동차 등의 재고를 소진시키고 생산을 줄이는 조정을 거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통계청 정의돈 경제통계국장은 30일 '10월 산업활동동향'과 관련 브리핑에서 광공업생산 중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 감소 기여도가 전체 감소폭의 81%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한 것을 놓고 이같은 의견을 냈다.
정 국장은 "세계 PC용시장의 판매가 둔화되면서 인위적으로 이에 대한 생산을 줄였다"고 말했다.
즉,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생산을 감축했기 때문에 반도체 생산이 부진했다는 것이다.
자동차생산 역시 12.4% 감소했는데 지난해 보다 늘어난 재고를 줄이기 위해 생산을 보류했다는 설명이다.
정 국장은 "물론 업계에서도 수요에 다른 생산과 재고를 파악하겠지만, 10월 동향을 기준으로 올해는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생산이 개선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9월 101.2에서 10월 99.9로 1.3포인트 하락했으며, 3개월 연속 하락흐름을 이어간 것과 관련, 정 국장은 "경기가 회복됐고 상승국면에 있다가 이제 둔화로 돌아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대외 불안요인도 한 몫했다"면서 "이같은 둔화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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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