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만에 윗쪽으로 방향을 틀며 19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1897.92로 전날보다 2.38포인트, 0.13% 오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 소폭 밀리며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매수를 늘리며 낙폭을 반납, 상승세도 돌아섰다.
하지만 전날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우려로 인해 하락세를 보인 것이 지수 상승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미 합동훈련에 대한 불안감도 나타나는 모습.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4억원, 11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이 홀로 134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24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의료정밀업종이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운송장비, 증권, 보험 등이 소폭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IT) 업종이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 IT주들이 1~3% 밀리고 있으며 KB금융, LG화학, 한국전력 등도 내림세다. 반면 포스코가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증시도 이틀째 상승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1포인트(0.69%) 오른 497.7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7억원, 기관이 1억원 순매수중이며 개인은 7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시장의 변동성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중심으로 종목을 슬림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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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