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고영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상승세를 타고있다.
고영은 지난해 세계 경기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대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영은 29일 오후 1시 44분 1만7300원을 기록, 전날보다 5.49% 올랐다.
고영은 3차원 인쇄검사기(3D SPI)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자부품, 반도체 및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주요 수요처다.
한편 지난 23일 대신증권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5억원, 171억원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3D AOI 장비군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출액 925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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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