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달러/엔 환율의 오름세와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정부의 긴축 전망에 대한 부담감이 지속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82엔, 0.29% 오른 1만 69.38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일시 84엔선 초반으로 상승하며 2개월래 최고치를 보이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됐으며 한반도 긴장 고조에도 불구, 한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인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부여했다는 관측이다.
다만 상승폭을 일시 100엔 이상 확대한 후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2.15% 상승하면서 기술주의 강세를 주도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4% 내린 2853.4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 긴축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부각되면서 부동산과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47% 오른 8350.9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31% 떨어진 2만 2806.3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