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한 미국의 소매판매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온라인 판매 규모가 크게 성장하며 쇼핑객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 시장 조사기관인 쇼퍼트랙이 미국 내 7만개 이상의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객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했다고 CNN 머니가 27일 보도했다.
또한 매출은 0.3% 증가한 107억달러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비슷한 규모의 판매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장은 이제 '사이버 먼데이'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은 올해 추수감사절 결제액이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다면서 모바일의 경우 증가율이 297%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NN 머니는 "이제 시장은 사이버 먼데이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미소매연맹(NRF) 역시 추수 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어지는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에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앞서 NRF는 올해 사이버 먼데이인 29일에 소매상의 88%가 특별 할인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의 경우 사이버 먼데이 판촉 행사 참여율은 7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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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