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의 에너지 및 방산사업의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14만 9000원.
이상우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작년에 디지털카메라 부분을 삼성디지털이미징(현재 삼성전자 디지털 이미징사업부)으로 분사한 삼성테크윈은 방산, 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복합기업으로 재인식됐다"며 "방산사업에 있어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K-9자주포 서해5도 추가배치 및 구형모델인 K-55자주포 성능개량 사업 등에 예산 증액 등 추가 매출발생요인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호주 등 해외수출 및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 예상된다는 것.
에너지사업부문의 경우 작년 Dresser-Rand사와 가스압축기 및 가스터빈발전기 기술도입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기존 가스터빈 기술 제휴선인 GE, Rolls-Royce와의 관계도 지속됐다. 올해 SBM FPSO에 가스발전패키지 수주를 통해 발전패키지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국내 소형 열병합발전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삼성테크윈의 3분기 실적은 매출 8919억원, 영업이익 841억원이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 수준의 영업을 유지할 경우 올해 연간 매출액 3조 4769억원, 영업이익 235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5%, 14.7%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실적도 북한 무력도발로 인한 방산업체 전반에 대한 수혜와 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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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