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기자]북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맞아 베스트바이가 대대적 가격할인에 돌입하면서 하반기 내내 쌓여있던 전기전자 제품의 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계기로 북미 TV 재고 소진이 이뤄지고 LG전자 스마트폰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유통업체들과 함께 제품 가격을 대폭 인하시켰다.
삼성전자의 46인치 LED TV가 종전 1249달러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899달러로 28% 인하되면서 40인치 LED TV와 가격차가 100달러 수준으로 좁혀졌다.
또 LG전자의 옵티머스 원은 T-모바일을 통해 2년 약정시 공짜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전자 옵티머스 원의 가격이나 스펙은 모토롤라나 HTC 스마트폰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어 옵티머스 원의 판매호조가 북미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2008년 이후 북미 소비자들은 8월~9월에 전자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소 애널리스트는 “대대적인 LCD/LED TV 가격할인으로 인해 쌓여있던 TV 재고가 크게 소진되면서 내년 1분기 LCD 업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북미에서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도 옵티머스 원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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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