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형성했다는 기대감이 무르익으면서 중국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동성 규제 정책은 경기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긴축에 대한 우려는 이미 증시에 반영됐기 때문에 정상화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는 원지수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10월 고점(105.8)을 형성했기 때문에 11월부터는 기저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중국 경기가 급격한 침체를 경험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작다"고 진단했다.
또 중국의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를 일정 부문 증시가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의 최근 하락과 거래량 급감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며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중국관련주인 화학, 비철금속, 기계업종들의 최근 부진도 중국의 긴축 우려를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에 단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위에 제시한 업종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악재의 반영(긴축 우려)과 모멘텀의 발생(경기선행지수 저점 형성 기대)’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관련주는 악재를 반영한 급락 이후, 모멘텀을 반영한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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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