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최근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영캐주얼 브랜드 사이에서 패셔니스타들의 선호아이템인 암워머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이들 제품을 사용하면 터치폰을 만질 때마다 장갑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기 때문.
특히 올해 F/W 시즌에 나온 암워머는 기존의 상품보다 소재와 디자인 면에서 다양해졌다. 작년에는 일부 브랜드에서 암워머를 출시했었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출시했을 뿐 아니라 무스탕, 양가죽, 퍼(fur) 등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여성 재킷류에는 라인과 피트(fit)감을 고려해 주머니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영패선 브랜드에서는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양 옆 주머니뿐만 아니라 가슴부분이나 옷 안쪽 등 3~4개의 주머니가 달린 재킷이나 코트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 회사 임환식 영패션CMD는 “영패션 브랜드별로 선보이고 있는 암워머들이 50~70%이상의 높은 소진율을 보이고 있어 올 겨울 의류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꼽힌다”며 “의류 브랜드에서의 잡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관련된 잡화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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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