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코스피지수가 192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대만을 제외한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6.57포인트, 1.40% 오른 1923.68에 거래됐다.
1900선을 회복하며 개장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 장중 한때 1926선까지 올랐다. 1920선을 회복하는 것은 지난 15일 이후 3일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기금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이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031억원 순매도, 기관은 876억원 순매수다. 개인투자자도 481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80만원대에서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등이 오름세다. LG화학 LG전자 LG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주가 동반 강세인 것도 특징이다.
주가지수가 오르면서 증권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5% 급등한 것을 비롯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대형사들이 2%대 상승률이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아시아증시와 나스닥선물 등이 동반 상승세인 영향을 받고있다"며 "그동안 하락한 것에 대한 기술적인 반등의 성격이 강하다"고 풀이했다.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아일랜드 금융부문에 대한 구제 금융의 기초 사항에 합의했다.
이에 대해 김 팀장은 "최종적인 구제 여부는 아일랜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며 "아일랜드가 선거를 앞두고 재정감축 등을 받아들여야한다는 점에서 아직 악재가 해소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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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