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주가가 루푸스 치료제의 정부 허가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 증시 마감후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산업용 기계 제조회사인 잉거솔랜드는 S&P500 지수에 편입된 후 주가가 소폭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청(FDA) 패널들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루푸스 임상 치료제인 '벤리스타'의 정부 허가를 권고하고 나섰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이 치료제를 휴먼 게놈 사이언스 측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만일 이 치료제가 FDA의 승인을 얻는다면 근 50년 만에 루푸스에 특화된 첫 치료제로 등록될 예정이다.
톰슨로이터의 조사에 따르면 벤리스타는 오는 201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2억 달러어치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패널들의 권고는 법적인 효력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FDA가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승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에서 1.76% 하락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 3.17% 반등한 39.7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보잉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회사인 CDM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수를 발표하면서 한때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보잉은 이번 인수 계약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회사의 향후 전망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S&P500 지수에 편입된 잉거솔랜드의 주가는 4센트 하락한 41.38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에서 비틀스 음원을 공개한 애플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