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인터넷에 대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부실자산 청산 및 경영계획 대대적 수정 CJ인터넷은 2010년 CEO 교체를 계기로 그동안 누적되었던 부실자산 청산 및 경영계획 재건의 한 해를 맞이했다"며 "올 4분기에는 일본 게임펀드 투자비용에 대한 손실 처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2011년은 모바일 게임 및 SNG 등 M&A를 통한 신규 플랫폼 진출이 구체화될 전망인 바, 신사업 모멘텀에 기대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CJ인터넷의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2011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
2010년 부실자산 청산 및 경영계획 대대적 수정 CJ인터넷은 2010년 CEO 교체를 계기로 그동안 누적되었던 부실자산 청산 및 경영계획 재건의 한 해를 맞이했다. 그동안 부진한 성과를 보였던 중국 법인(CJT2 Holding Limeted)을 2분기 중 매각했으며, 4분기에는일본 게임펀드 투자비용에 대한 손실 처리를 마무리할 계획에 있다. 2010년 One-off 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크게 감소할 전망이나, 수년간 누적되었던 부실 사업의 청산이라는 점에서는 2011년 실적에 보다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 판단한다. CJ인터넷은 2분기 중, 중국법인 청산과 관련한 처분손실 77.3억원, 진삼국무쌍 무형자산감액손 44.9억원을 반영한 바 있다. 4분기 중에는 일본 게임펀드 투자손실 111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2011년 사업 모멘텀 강화 전망, 턴어라운드 주목
한편, CJ인터넷은 상반기중 PC방 관리업체 미디어웹(Media Web), 온라인 게임 개발사 씨드나인 (Seed9) 등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하는 M&A를 지속했다. 게임 산업 M&A 트렌드와 비교할 때, 단순히 컨텐츠 수급에 의존한 vertical M&A가 아니라 플랫폼 확장에 중점을 둔 horizontal M&A를 병행하고 있어 향후 사업 경쟁력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2011년은 모바일 게임 및 SNG 등 M&A를 통한 신규 플랫폼 진출이 구체화될 전망인 바, 신사업 모멘텀에 기대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미디어웹: 68.8%, 153억원, 씨드나인: 53.0% 74억원)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20,000원 유지
2011년 CJ인터넷은 1) 국내 퍼블리싱 강화, 2) 웹보드 사업 성장, 3) 신규 플랫폼 확대의 사업 역량 강화가 전망된다. 마계촌(MMORPG), 스페셜포스2(Special Foorce2) 등 굵직한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고 있으며, PC방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 확대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편, 모바일 게임 및 SNG에 대한 플랫폼 투자가 구체화될 전망으로 신사업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즉, 2010년 부실자산 청산에서 2011년 사업 성과 구체화로 큰 폭 도약이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국내 시장에 국한됐던 매출 구조를 극복하고, 신규 플랫폼(Marble station)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주목할 시점이다. CJ인엣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 20,000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는 12개월 Adj. EPS 1,846원에 P/E target multiple 11배를 적용한 값이다. Target multiple은 2011년 SH Univ. 코스닥 P/E 평균(11.0배)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