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는 옵션만기 외국인 폭탄 매물에 급락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도 한주동안 부진했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총 14개 종목 중 시장평균대비에서 1%p이상의 성과를 보인 종목은 3종목 뿐이었다. 이 3종목을 제외한 11종목을 모두 마이너스의 수익율을 기록했다.
이중 SK증권이 추천한 기아차는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며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주간 수익률은 8%이고 시장평균대비도 9.33%p의 수익을 냈다.
SK증권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기아차를 추천했다.
이와함께 삼성정밀화학은 주간수익률 7.51%, 시장평균대비 8.84%p 오르며 2위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원인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부문의 캐시카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향후 암모니아 트레이딩 규모 증가 및 수수료 수입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세를 기대했다.
SK에너지는 2.08%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중대형 2차전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함에 따라 강세를 전망한다고 밝혔고 한화증권은 내년에는 정제 부문의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주 가장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은 중국원양자원으로 주간수익률 -36.75%, 시장평균대비 -35.42%p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내년 이후 식품가공 및 선박수리업 등 신규사업 진출 통해 추가 이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추천이유를 밝혔지만 유상증자와 명의신탁등의 문제로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급락했다.
그런가하면 SK증권의 추천을 받은 고려아연도 주간수익률 -7.08%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수익률은 -1.33%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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