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계열사 지분을 매각키로 한 삼성카드가 5% 이상의 강세를 보이며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거래일보다 5.28%, 3000원 오른 5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인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정밀화학을 시가 8130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한 데 대한 긍정적 평가로 풀이되고 있다.
KTB투자증권 홍헌표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의 계열사 지분 매각은 주어진 상황에서 회사와 주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한다"며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홍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정으로 삼성카드는 1.2조원 규모의 이연법인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게 됐다"며 "계열사 지분매각 결정이 이연법인세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재무구조 개선, 그룹 지배구조 관련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가지 실리를 동시에 취한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