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KTB투자증권 유영국 애널리스트는 12일 KCC에 대해 “3/4분기 영업이익은 5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솔벤트, PVC 등 주요 원가 상승과 전방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PVC 등을 중심으로 한 매출 둔화 및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당 리서치센터 추정 2011년 기준 동사의 사업가치는 1.7조원, 투자자산 가치는 4.3조원 수준이다”라며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는 영업실적의 변화 보다는 투자자산 가치의 변화에 따른 동사 기업가치 증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Q10 영업이익 528억원(YoY -43.3%, QoQ -35.2%)으로 실적 둔화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 리서치센터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27.2%, 32.8% 하회.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솔벤트, PVC 등 주요 원가 상승과, 전방 건설 경기 위축으로 인한 PVC 등을 중심으로 한 매출 둔화 영향, 수익성 예상 보다 하락. 영업외수지에서 EB 관련 교환권 평가손실 1,256억원 반영으로 순손실 772억원 기록하여 적자 전환. 동 평가손실은 회계적 손실임. 동사는 기 발행한 EB관련 평가이익이 7,083억원에 달하나, 관련한 평가이익은 재무상태표 상 자본계정으로 처리. 교환권 평가손실은 손익계산서에 회계처리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임.
- 4Q10 10월~11월 성수기 불구 영업환경 약화 지속으로 실적 개선 제한적 예상
연말 건축 마감 수요 등 영향으로 10월~11월이 계절적 성수기이나, 전방 건설경기 위축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 등 원가상승 요인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 제한적. 반면, 영업외수지에서 3Q와 달리 4Q 중 EB(57회, 교환대상 현대모비스76.8만주)가 교환(11월11일) 됨에 따라 순이익 1,233억원 증대 효과 발생. 또한 현대중공업 주식을 대상으로 한 EB(58회, 교환대상주식 138.7만주) 또한 교환 가능성 높아, 추가적인 EB 상환 발생시 순이익 규모 대폭 확대 가능성 있음. 교환가는 주당 243,390원, 장부가 24,483원으로 3,000억대 매각 차익 발생.
- 영업가치 보다는 자산가치에 주목
당 리서치센터 추정 2011년 기준 동사의 사업가치는 1.7조, 투자자산 가치는 4.3조 수준임. 따라서 동사에 대한 투자는 영업실적의 변화 보다는 투자자산 가치의 변화에 따른 동사 기업가치 증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