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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치뱅크는 8일(현지시간) 안료 생산업체 크로노스 월드와이드(KRO)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목표주가는 50달러.
도이치뱅크는 지난해 이후 크로노스의 주력 제품의 업황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무려 20여년에 걸친 과잉공급과 이에 따른 이익률 부진의 악순환을 2008~2009 회계연도의 설비 구조조정으로 극복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TiO2(이산화티타늄) 수요가 늘어나면서 크로노스의 턴어라운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도이치뱅크는 2010년 TiO2의 가격 상승에도 업계의 설비 증설이 없었던 만큼 2011년과 2012년 10% 이상의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업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크로노스가 선두 업체라는 사실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점을 감안,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