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생명은 대한생명에 대해 보장성보험 신계약의 회복을 장담할 수 없다며 보유(HOLD)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대한생명의 2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1749억원으로 당초 예상치을 12.8% 웃돌았다"며 "이는 1300억원 규모의 주식 및 채권평가이익에 따른 운용자산이익률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사차마진율이 9.3%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한 것도 영향을 줬다.
장 애널리스트는 "일회성요인을 제외한 실제 사업비율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15.9%"라며 "일시납급증에 따른 초회보험료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체수입보험료 성장률은 3.1%에 그치고, 특히 보장성보험은 1.6%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차에서의 안정적 마진이 유지되고, 최근 금리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보장성보험 신계약 회복을 장담할 수 없고, 투자수익률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