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경기부양을 위해 지난주 발표한 2차 양적완화 계획과 관련해 인플레이션과의 상관성을 부정하고 나섰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6일 연준이 주최한 한 컨퍼런스에서 "우리의 양적완화 목적은 오로지 둔화된 미국의 경기 회복을 위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연준은 물가 안정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며 "수퍼 노멀(super-normal)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올리려 한다는 그 어떤 의견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가 달러 약세를 부추겨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란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버냉키 의장은 그 전날 미국 경제 회복이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미국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