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한국투자증권은 8일 락앤락에 대해 국내매출의 고성장세와 중국사업의 본격적인 확장기 진입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이정인, 최민하 연구원>
=목표주가 35,000원에서 47,600원으로 상향
1) 2009~2013년 연평균 매출성장 추정치를 기존 27.5%에서 32%로 상향하고, 2) DCF방식으로 산출한 내재가치에 15% 할증을 적용함으로써 목표주가를 종전 35,000원에서 47,600원으로 36% 상향조정한다. 매출 추정치 상향의 근거는 1) 우리와 시장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국내매출 고성장세, 2) 중국탐방을 통해 2~3선 도시의 높은 성장잠재력을 확인함으로써 락앤락의 중국사업이 본격적인 확장기에 진입했다는 확신 및 3) 다수의 선진국 매장 탐방을 통해 확인한 선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제고여력 때문이다. 내재가치에 15%의 할증을 적용한 근거는 향후 락앤락의 중국 IPO가능성과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감 등을 반영해서이다. 목표주가의 2011년 내재 PER은 26배로서 2011년 중국 소비업종 평균과 비슷하다.
=남경의 예를 통해 본 2~3선 도시 직접영업망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효과
남경의 경우 지사 설립 첫해인 2008년부터 월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0년 상반기에 설립한 복주의 경우 벌써 월 1억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진출 도시의 매출 가시화가 이렇게 빨리 실현될 수 있는 이유는, 도매상을 통한 간접판매를 통해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된 상황에서 영업력이 뒷받침 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직접영업을 통한 매출 증가요인은 1) 기존 대형할인점당 매대 및 판매량 증대, 2) 락앤락 직영점 오픈과 해당 지역 중소 할인점/슈퍼마켓 진입, 3) 적극적인 마케팅 및 광고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그리고 4) 영업력에 의해 좌우되는 기업 특판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아직도 공략못한 2~3선 도시가 많다
소비여력이 충분히 있는 도시들 중 아직 진출 못한 곳이 많이 있다. 2010년 말 기준으로 락앤락이 지사를 설립한 도시는 19개이다. Tier 5까지 분류될 수 있는 도시는 약 641개로 추산하는데, 이중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122개,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는 232개이다. 보수적인 추정치하에서 인구 200만명 이상, 1인당 GDP 성장률 두자리 이상을 기록한 25개 도시(2011~2013년)가 중기 집중 공략 대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25개 지사를 거점으로 하여 직접영업망(직영점 오픈)을 확대할 수 있는 도시는 추가적으로 189여개가 있다.
=중국 상위 30%, 중산층 35%만 공략해도 2013년까지 중국 매출 4,112억원 달성 가능
1) 중국내 프리미엄 밀폐용기 수요 증가, 2) 2/3선 도시로의 영업망 확대 및 3) 글로벌 유통업체의 공격적인 채널확대로 인한 추가 입점 기회 확대 등으로 2009~2013년 연평균 36.6%의 매출증가율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 2013년 기준 월평균 100만원(6,000위안) 이상의 중국 중산층 가구(상위 30% 해당)중 35% 정도가 1년에 약 12,480원(락앤락 플라스틱 용기 1개, 차통 1개 등)의 락앤락 밀폐용기를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2013년 B2C 채널에서 3,133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B2B 채널 824억원까지 합하면 총 4,112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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