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찰스 슈왑과 헤지펀드 캠브릿지 플레이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수개의 씨티그룹 투자자들이 모기지 인수(mortgage underwriting) 절차와 관련, 씨티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이 5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주택모기지담보부증권 발행 및 인수와 관련한 허위진술, 혹은 누락'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씨티그룹을 고소하기 시작했다.
씨티그룹은 이들이 투자 해제, 혹은 피해 변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형 은행들은 이들이 증권으로 포장해 판매한 모기지를 환매하라는 투자자들의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소장을 접수시킨 캠브릿지 플레이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액 12억달러의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씨티그룹외에 골드만 삭스, 모간 스탠리, JP모간 체이스 등을 피고소인으로 공동명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은 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의 소송은 '예비 단계'에 있으며 아직은 소송 결과에 따른 잠재적 손실을 가늠할 수 없다고 밝혔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