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4일 대한항공에 대해 국제여객 증가율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9% 늘었다"며 "지난 9월 증가율 11.8%에 비해 높아져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국제여객의 증가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이어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이 다시 높아져 주가의 하락 리스크는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IT 경기가 회복되면 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올해 1~9월 저가항공사의 국제여객 수송량은 대형사의 3.2%로 전년(0.75%)에 비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프리미엄 항공사들의 항공권 가격 인상률이 과거처럼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