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4일 OCI 머티리얼즈에 대해 "4분기 대만 LCD 패널업체들의 대대적인 감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들은 공격적인 판매를 통한 LCD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때문에 NF3와 SiH4 구매물량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 애널리스트는 "AM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현재 LCD 밸류 체인(Value Chain)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NF3와 SiH4 특수가스는 AMOLED 증착 공정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OCI 머티리얼즈 특수가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3분기 LCD 업황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 당사 추정치 하회
3분기 LCD 패널가격 급락으로 인한 LCD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특수가스 단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동사 NF3 4라인 Ph2 1,000톤 신규 가동에 따른 Set-up Cost와 개발비용이 발생하였다. 3분기 매출액은 +7.7% QoQ 증가한 630억원을 기록하였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6.7% QoQ 감소한 20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254억원 대비 18.1% 하회하였다.
4분기 신규 NF3 증설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 전망
4분기 대만 LCD 패널업체들의 대대적인 감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업체들은 공격적인 판매를 통한 LCD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NF3와 SiH4 구매물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NF3 공급업체인 Airproducts와 일본업체들은 추가적인 투자 중단으로 동사의 특수가스 판매물량은 전분기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0%, 15.4% 증가한 681억원, 2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한국업체의 AMOLED 공격적 투자에 따른 수혜 전망
2010년 삼성전자 갤럭시S가 4.0” AMOLED를 채용하면서 AMOLED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011년 2분기 5.5세대, 2012년 3분기 8세대 AMOLED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AM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현재 LCD Value Chain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NF3와 SiH4 특수가스는 AMOLED 증착 공정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동사 특수가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영업이익은 43.7% YoY 증가한 1,191억원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14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7월 1일 124,800원 신고가 기록한 후 LCD 패널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동사주가는 20% 하락하였다. 그러나, ▶ 2011년 1분기 LCD 업황 반등 전망 ▶ AMOLED 성장에 따른 수혜 ▶ 2012년 1분기 중국 NF3 공장 가동에 따른 중국 모멘텀 ▶ 2011년 EPS 성장률 47.3%로 인한 2011년 예상 PER 10.9 배로 Valuation 매력을 고려해 목표주가 14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09년 4분기 동사주가는 2010E PER 12.5배 수준인 78,000원을 중심으로 박스권에서 횡보한 후 2010년 3월 중반부터 주가가 급등하였던 점을 고려해 보면 현재 주가 상황도 유사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2011년 1분기부터 시작될 LCD 패널 재고 Restocking 수요를 대비한 동사 투자전략을 검토할 시점이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