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전방 LCD 산업의 부진이 부품 기업들의 동반 실적 부진을 가져온 가운데 미래나노텍이 독자적 광학필름 기술력을 근간으로 상승 기회를 찾고 있다.
3일 LIG투자증권은 미래나노텍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LED 시트 수율 개선과 신제품 매출 본격화 등에 힘입어 향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LIG 투자증권은 미래나노텍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광학필름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LED BLU용 프리즘시트 전환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LIG투자증권은 최근 미래나노텍의 LED용 시트 수율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LCD 패널 업체들이 DBEF 채용을 줄이는 대신 미래나노텍의 시트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미래나노텍의 성장 요인으로 지목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저가급 LCD 패널 제품에서 DBEF 채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래나노텍의 프리즘시트 수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사업으로 재귀반사필름 ITO 대체필름을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