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샤프가 올 연말 LCD 패널 공장의 추가 감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 등 신사업 부문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2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샤프의 2분기(6~9월) 실적을 분석하고 샤프의 LCD 업황이 침체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번분기에 영업이익은 100% 이상 큰 폭으로 올랐지만, 전분기 샤프가 LED 조달 어려움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고, 절대적 이익규모로 보면 전년 동기대비 24.2% 감소하면서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샤프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2.2%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 감소했으며, 특히 TV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특히 8월말부터 미국과 중국 지역의 TV 재고가 증가하면서 사카이 공장 가동률을 낮췄으며, 올 연말 10% 이상 추가 감산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에 샤프는 세계 최초 10세대 LCD 패널 양산라인을 발판으로 향후 60인치 이상 멀티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대면적(슈퍼 사이즈) 패널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샤프의 태양전지 사업은 향후에도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샤프는 올해 태양전지가 지난해 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영국에 있는 태양광 모듈 플랜트 생산 능력도 내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