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유동성 국내유입+3년 연속 대규모 경상흑자로 하락세"
- "내년 흑자 150억~200억달러, 선진국회복 힘입어 수출호조"
[뉴스핌=정희윤 기자]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 말 2011년 원/달러환율에 대해 각각 1100원 및 1050원 전망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1년 경상수지 역시 흑자규모는 축소되겠지만 150억~200억 달러 수준의 흑자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데일리에 낸 글에서 그는 “지난해 427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에 이어 올해 흑자규모가 300억 달러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이유에서 환율전망 유지의 연원을 드러냈다.
따라서 그는 “3년 연속 이어진 대량 경상수지 흑자시대는 해외유동성의 국내 유입세를 지속”시킬 것이고 연쇄적 효과로 국내 경기 호조세를 돕는 동시에 “한국 경제의 상대적 고성장과 경상수지 흑자 지속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분명히 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올해 당초 경상 흑자 전망은 150억 달러 안팎의 흑자였는데 이처럼 흑자가 크게 늘어난 원인에 대한 풀이는 이렇다.
“우리 수출과 관련이 높은 중국경제의 고성장에다, 선진국 역시 완만하지만 회복 기조를 이어감에 따라 올해 1~9월 중 수출이 전년 동기비 30.5% 늘어날 정도로 호조를 보인데 기인”했다는 것이다.
수입 또한 같은 기간 중 전년 동기비 34.5% 늘었지만 올 여름 대외여건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조되면서 주춤거린 점도 도움이 됐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2011년 경상수지 150억~200억 달러 전망의 근거로는 “내수회복으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겠지만, 선진국 경제 회복세를 바탕으로 수출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