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총 가입자 수는 183만7천여명으로 근로자 4명 중 1명꼴로 가입한 셈이다.
3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에 가입된 퇴직연금의 적립금은 20조3천89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2008년 11월 5조원, 지난해 11월 10조원을 각각 넘어선데 이어 10개월만에 다시 갑절인 20조원으로 불었다.
가입자 수는 183만7천445명으로 5인 이상 상용근로자 737만7천241명의 24.9%에 해당한다. 근로자 4명 가운데 1명이 가입한 셈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내년 퇴직연금이 50조~6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