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가운데, 프리미엄 패널을 중심으로 한 대형 패널 판매량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전자 LCD 사업부문은 3분기 8.1조원의 매출과 5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57% 감소하면서 판가 하락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3분기 노트북 PC용 판가는 13%, 모니터 PC용 가격은 15%, TV용 가격은 5%씩2분기에 비해 각각 하락했다.
대형 패널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 하락했으나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나면서 16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TV 패널의 경우 선진국의 연말 성수기와 중국 국경절 대비 수요로 소폭 성장했으며, IT 패널의 경우 노트북과 모니터 셋트 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수요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LED와 3D 등 프리미엄 패널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힘을 실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IT용 패널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LED와 3D TV등 프리미엄 패널시장을 공략하고, 보급형 LED패널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중국 국경절 및 선진국 연말 TV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해 상대적으로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하고 매출은 소폭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