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29일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으로 인해 전강후약의 장세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11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전일 금리 급락에 따른 기술적인 조정압력과 다음주 FOMC를 앞둔 경계감이 강세를 제한할 것이라는게 그의 예상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수익률 3.25%를 목표로 매도전략을 펼치라고 제안했으며, 매도시점은 3.22% 수준을 제시했다.
시장은 11월 FOMC, G20 정상회담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국고 3년 3.20~3.30%의 박스권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오 애널리스트는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박스권 하단 도달로 인해 차익실현 압력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채선물가격은 112.65P를 목표로 112.75P수준에서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시장은 FOMC와 금통위 등 대내외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높으며, G20 정상회담도 정책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오 애널리스트는 주요 이벤트전까지 시장은 국채선물가격 112.40~112.80P에서의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국채 10년-5년 스프레드의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 민평 수준인 49bp며, 목표시점은 47bp로 잡았다.
오 애널리스트는 "스프레드는 전고점 수준 도달 이후 기술적인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우호적인 수급을 고려할 때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베팅 전략 지속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