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기자]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개월래 가장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10월 23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3만 4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 1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5만 2000건에서 45만 3000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 본 로이터 전문가 예상을 뒤엎는 양호한 결과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 또한 45만 3250건으로 직전주의 45만 8750건(수정치)에 비해 감소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435만 6000명으로, 직전주의 444만 1000명(수정치)에 비해 줄었다.
한편 당초 45만 2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 5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스티브 골드만, 웨든 & Co. 시장전략가
"몇 개월전부터 고용개선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표들 역시 서서히 이를 확인해주고 있다. 주간지표보다 4주 이동평균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어쨌건 예상보다 개선된 것만은 확실하다."
▶웨인 카우프만, 존 토마스 파이낸셜 수석 시장 분석가
"단 1주일간의 지표로 너무 흥분해선 안된다. 일주일은 추세를 만들지 못한다. 어제 내구재주문지표를 비롯, 최근 일부 부정적인 지표들이 나왔기 때문에 더욱 반갑다. 지금은 모든게 중간선거와 연방준비제도의 코멘트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장은 그것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데이비드 애더, CRT 캐피탈 그룹 국채전략 헤드
"상당히 개선됐지만 노동부가 언급한 특별 변동 요인들을 감안하면 인위적인 감소로 보인다. 또한 43만4000건 자체도 강력한 수치가 못된다. 시장 역시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