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0월28일(로이터) - 통신케이블 제조사인 콤스코프는 사모펀드사인 칼라일 그룹이 제시한 39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제안을 수락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콤스코프는 이날 이사회가 칼라일의 인수안을 승인했으며 거래는 내년 1분기에 완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라일 그룹은 콤스코프의 지난주 금요일 종가에 36%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주당 31.50달러에 콤스코프의 보통주를 전량 매입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지난 1~2년간 확보한 수십억달러 자본의 투자처를 찾으라는 압력에 시달려온 사모펀드들이 다시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신호이다.
키뱅크의 애널리스트 앤소니 큐리는 콤스코프가 12월5일까지 더 나은 가격을 제시하는 대체구매자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실제로 대체 인수희망자가 나올 가능성은 대단히 낮다고 지적했다.
콤스코프의 주식은 27일 오전 11시24분 현재 3.7% 오른 3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