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금융투자교육원은 중국 인민대학교와 제휴, 제4기 중국금융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다음달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국금융시장에 대한 심층교육을 통해 중국금융전문가를 육성하고, 중국 금융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다음달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민대는 재정·금융 분야에서 중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 수차례 선정됐고, 교수진 및 연구 성과 면에서 중국 자본시장분야의 최상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북경 현지에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중국 금융시장동향, 자본시장관리감독제도, 증권업 및 펀드업의 현황, 환율제도 등에 대해 인민대학교 교수,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정부 고위당국자, 업계 전문가가 강의한다. 아울러 과정 수료시 인민대학교의 정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들은 상해로 이동해 중국 현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업계 현황도 파악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정회원사 임직원에 대해 협회 적립금으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