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3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놓은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하락세다.
증권가에서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고,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은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등 혹평이 나왔기 때문.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 4.0% 내린 2만 400원에 거래됐다. 2만 250원까지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날 대우증권, 토러스증권, 노무라금융그룹 등은 주성엔지지어링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목표주가를 2만 6000원으로 기존 대비 13.3% 하향 조정했다. 4분기와 내년 1분기 분기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고, 국내 No.1의 장비업체로서의 입지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다소 축소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토러스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2만 5000원에서 2만 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성장동력으로 기대가 컸던 태양광 부문의 매출 인식이 지연되고, 수익성 역시 기대치를 밑돈다는 것.
노무라금융그룹은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으로 낮추며,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반면우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은 2만 6000~2만 8000원대 목표주가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