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다 국고채 단순매입 결과 발표 직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12.65로 전날보다 10틱 올라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내린 112.51에 출발한 뒤 112.46과 112.67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들은 2737계약을 순매도 했다. 은행도 312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증권은 2934계약을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국고채 단순매입에 응찰물량이 적지 않았고, 금리수준도 강했다"며 "단순매입 참여기관들이 국채선물이나 다른 비지표를 사려는 수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 관측했다.
다만 그는 "G20, FOMC, 금통위 등 고려할 변수들이 많다"며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도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국고채 단순매입이 나쁘지 않았고, 연기금 매수설 등이 나오면서 장기물도 안정되는 듯했다"며 "최근 약세에 대한 반발매수도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매수와 매도 심리가 모두 훼손되면서 한쪽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다들 방향에 자신감이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