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3분기에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삼성테크윈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테크윈의 CCTV 사업부문이 고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 CCTV 사업부문 매출은 2분기 1600억원 에서 23.3% 상승하면서 1999억원을 기록했다. 마진도 13% 수준으로 상승해 영업이익 기여도가 31.4%에 달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CTV사업부는 향후 추가로 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 분기 20%이상의 매출 성장률과 10%중반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CCTV 사업부와 디펜스, 파워시스템 등 주력 사업의 선전과 더불어 카메라 모듈 사업부문, IMS(Intelligent Machinery & Solution) 사업부 등 실적부진의 고질적인 원인이 되었던 부문 역시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각 사업부문에서 올해말 혹은 내년 초에 일어날 신규 계약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정부의 국방 선진화 정책과 방위산업 수출 장려 또한 삼성테크윈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정부의 적극적 M&A 장려에 따라, 삼성테크윈과 관련 업체와의 M&A 등을 통한 추가적인 경쟁력 확보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3분기에 파워시스템과 디펜스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낮았지만 두 부문의 영업이익이 높았으며, 카메라모듈 사업과 IMS 사업부문 등은 매출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특히 카메라모듈 부문은 59.8%의 성장을 이루면서 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림(RIM)으로의 납품이 본격화된 덕이다.
IMS 사업부문도 2분기 대비 57% 매출이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