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희윤 기자]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는 26일 "중국 등 아시아권 내수소비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의 접점에 놓인 자동차 및 중국 관련 소비주, 그리고 플랜트 관련주들에 대한 긍정적 접근은 유효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별 기업 및 업종들의 빠른 순환매에 대한 고민도 병행할 것을 권했다.
투자분석부는 G20 경주회의가 원칙적 절충점을 찾자 25일 KOSPI는 신고가를 갈아치웠지만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여전히 상충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들뜨기보다 냉정한 대응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특히 "이미 일본의 경우 외환시장 개입 여지가 제한됨에 따른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고, 합의 내용의 이행에 있어 강력한 구속력이 없기에 각국의 실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불가피하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2~3일에 열릴 미국 중간선거와 FOMC결과가 주목되고, 나아가 11월 중순 G20 정상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확정될 수 있을지도 점검 요인이라고 꼽았다.
이런 상황에서 "G20의장국인 우리나라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더욱 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환기시켰다.
따라서 증시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통화의 추가 절상 가능성과 외국인 유동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이 타당해 보인다"고 권했다.
가이드라인(4%)을 상회하는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외환시장 개입 여지는 제한적이고, 기준금리를 인상한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일정수준 용인하고 있음도 통화가치 측면에서 같은 방향을 띄고 있다고 살폈다.
여기다 개별 기업 및 업종들의 빠른 순환매에 대한 고민도 병행할 것을 권한다.
"자동차 및 조선주가 포진한 운수장비 업종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시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업종군은 포착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시각을 보였다.
"또한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개별주들의 급등락 현상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현대차, 하이닉스, LG전자(이상28일), KB금융(29일) 등 주요 기업들이 3분기 성적표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변동성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기도 힘든 상황임"을 일깨워 줬다.
[뉴스핌 Newspim] 정희윤 기자 (simm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