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올해초 부부간 경영권 분쟁을 시작으로 지난 6월 4000원대까지 치솟던 예신피제이가 부부의 이혼으로 제자리를 찾았다.
25일 예신피제이는 장막판 부부간 경영권 다툼이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대비 14.76% 급락한 1540원에 마감됐다. 하한가 잔량도 20여만주 가까이 쌓인채로 마감, 내일 주가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신피제이는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월 예신피제이의 최대주주인 박상돈 회장과 2대 주주인 그의 부인 오매화 사이에 부부간의 경영권 다툼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예신피제이의 분쟁이 마침내 종결됐다"고 밝혔다.
경영권분쟁의 당사자들은 지난 19일 합의를 통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중인 주주권확인의 소,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포함, 예신피제이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당사자들 및 예신그룹의 전현직 임직원들 사이에서 제기된 모든 민,형사상의 고소, 소송, 민원제기 등 일체의 소송분쟁을 22일 취하한 것.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 및 소송 취하를 통해 오매화 이사 측은 향후 예신피제이의 경영권 관련한 지분권행사를 대표이사 박상돈에게 위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신피제이는 올초 부부간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며 지난 6월 말 4000원대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보인뒤 하락을 거듭하다 예전 주가인 1000원대 선까지 밀려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