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5일 일본 증시가 초반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2엔, 0.02% 상승한 9428.50엔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2% 하락한 9424.44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반등했으나 9460.77엔을 고점으로 다시 수면 아래로 일시 떨어지는 등 지난 주말 종가를 기준으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말 G20 회의에서 경쟁적인 환율 평가절하를 자제하자는 합의가 도출된 것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이에 따라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도 쉽지 않게 되면서 엔화가 계속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이 우려로 남아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의 실시가 달러 대비 엔화 강세를 이어하게 할 것이란 전망 또한 부담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캐논이 각각 0.33%, 0.13% 하락하고 있다. 도요타 역시 0.6% 내리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인 9425엔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달러/엔 환율은 81.11/13엔으로 주말 뉴욕시장보다 0.4% 이상 하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