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LED TV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회복과 LED TV 신제품 라인 출시에 힘입어 삼성LED의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기의 LED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조사에 따르면, 재고 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LED 가동률이 9월 바닥을 지나 10월부터 주간 단위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LED TV 라인업 교체를 위한 LED 신규 주문을 4분기부터 본격화하는 등 셋트 업체 LED 구매에 힘입은 LED 수요가 11월부터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국경절 수요가 기대에 부응했고, 블랙 프라이데이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세트 업체가 LED 재고 확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또, LED TV 가격의 지속적 하락으로 일반 LCD TV 대비 가격 차이가 30% 수준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점도 기대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기가 3분기 LED 부진에도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수요 덕에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 3분기에는 모바일기기에 채용되는 소형 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확대되고, 모바일 CPU 수요 증가로 반도체용 기판(FC CSP)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한데 이어 태블릿 PC 의 등장으로 다층 PCB, 고화소 카메라 비중도 증가하면서 실적에 힘을 실은 것으로 파악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