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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View] "중국 금리인상 간과할수 없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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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독자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증권사 지점장들의 현장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코너 [지점장 View]를 신설합니다.

△ 이트레이드증권 양덕권 평촌PB센터장(월요일) △ 대우증권 박성수 여수지점장(화요일) △ 신한금융투자 박춘봉 신논현지점장(수요일) △ 대신증권 이홍만 마포지점장(목요일) △ 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금요일) 등의 견해가 매일 개장전에 찾아갑니다. <편집자>

-한국투자증권 이재홍 명동지점장

중국의 급작스런 금리인상 소식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지 않을까라는 우려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글로벌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국제공조하에 입각한 유동성 확장 국면이었는데 갑작스런 중국의 긴축 실행은 분명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었을 것이다. 그 결과 미국증시 및 유럽시장은 간만에 큰폭의 하락조정을 받았다

다음 날 아침 코스피 예상가를 쳐다보는 개인들의 심정은 오죽했을까라는 생각인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분위기는 정반대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물론 시작할 당시 환율은 1140원에 시작했다. 물론 간만에 달러인덱스도 큰폭의 반등을 보여줬다. 지금 현재 시장에서 가장 촉각을 세우고 보고 있는 지표가 달러인덱스 일텐데 달러인덱스가 반등하면서 각종 상품 가격이 급락했던 터라 그날 아침 분위기는 환율 급등, 외국인 이탈을 예상하는 시각이 대부분 이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날 환율은 오히려 3원60전 빠졌다. 환율 마감은 1126.9원을 기록했다

무려 시가대비 13원 넘게 밀려났다

그리고 외국인 수급 형태는 그전 이틀간 쎄게 밀어냈던 선물에서 소폭의 환매수를 보여주고 현물시장에서는 약 2천억의 이탈이 나왔다

그날 장중 저점이 1837포인트였는데 종가는 1870포인트를 회복하고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중국의 금리 인상이 하루의 헤프닝에 불과한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할 수는 없는 재료라고 봐야한다. 앞서 언급한데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체적인 기조는 달러인덱스 하락을 통한 상품 강세 및 해외 이머징으로의 자금 트레이드를 통한 이머징 강세가 주요한 분위기였다. 

일본은 다시 제로금리에 돌입했고 호주도 금리를 동결한 터였다

그러는 와중에 중국의 긴축 움직임은 말 그대로 쇼크다

물론 몇차례의 지준율 인상을 통해서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었던 내용은 맞다. 하지만 G20 회의를 불과 얼마 앞두고 갑작스레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본 이코노미스트는 단 한명도 없었으리라고 본다

단기금리를 0.25% 인상했지만 장기금리는 0.6%에 육박하게 인상시켰다. 이 부분이 시사하는 점이 무었이겠는가. 이것은 시장에 풀려 있는 유동성을 흡수하겠다라는 명백한 신호를 보여준 것인데, 전날까지도 미국은 경제지표가 안 좋게 나올때마다 추가양적완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플러스를 내던 상황이었다

어쨌든 글로벌 증시는 중국의 금리인상 이슈를 빠르게 회복해 냈지만 향후 시장에서 중국의 이번 금리인상 이슈는 다시 한번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은 열어 놓아야 한다고 본다. 버냉키 의장의 추가 양적완화 움직임에 대한 회의론이 늘어나는 현재 상황에서 중국의 움직임은 글로벌공조 움직임에 분명히 역행하는 흐름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더 이상 전세계의 생산공장이 아니다, 명품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오는 국가이고 BMW 작년 여업이익의 90%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하향한다 해도 여전히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라는 얘기다

그 바로 옆의 한국은 최대 수혜국이자 최대 피혜국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의 입김이 거세게 불면 견조한 코스피의 흔들림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출품목에 대한 중국소비 증가를 최우선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며칠 더 지켜봐야 흐름을 짚어낼 순 있겠지만 그제 달러인덱스가 다시 크게 꺽인 모습으로 봐서는 우선은 추가양적완화 움직임에 손을 들어 주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 영향이었겠지만 전일 코스피 시장은 강한 장중 저점대비 상승력을 보여주었다. 최저치 갱신을 눈앞에 두던 삼성전자가 주당 2만원의 반등을 이끌어내면서 삼성전기 5%, 삼성SDI 3% 등 전기전자 업종의 강세를 이끌어 냈다

주가 상승을 위해 빠른 순환매와 대체 주도주가 시급하던 상황에서 금일 아이티 업종의 기관 외국인 동반매수 흐름은 강한 상승 원동력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다시 1900 포인트를 넘볼수 있는 지수대 까지 올라온 코스피 ,금일 시장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편인데, 중국의 금리인상을 통한 위안화 추가절상 움직임이 강한데도 국내환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는 점으로 미뤄 보았을 때 외국인의 갑작스런 수급 이탈을 걱정하고 있진 않다

지금 현재 가장 우려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가, 몇차례 보았듯이 환율의 반등과 그에 따른 외국인 수급 이탈 아닌가

그러한 확실한 시그널을 보기 전까진 시장을 대응의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문의 : 한국투자증권 명동지점 77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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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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